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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소가 온다2> 보랏빛 소가 온다2. 세스 고딘의 ‘보랏빛 소가 온다’에 이은 2번째 책이다. ‘보랏빛 소가 온다’는 작은 혁신을 만들 수 있는 개인의 태도와 그것의 영향력에 대해 작가 세스 고딘이 주로 다뤘다. 그 후에 나온 이 책 ‘보랏빛 소가 온다2’는 작은 혁신이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 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소개 하고 있다. 좀 더 실질적으로 보랏빛 소를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해서 집중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과연 10여년이 지난 책이 지금에도 적용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있을까?라는 의문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저자는 마케팅의 본질 뿐만 아니라 흘러가는 현대 사회에 대한 통찰을 기반으로 상품에 대해서 말을 하고 있다. 상품과 트렌드라고 불리는 것들이 너무나 짧은 기간 동안 반짝 떠올랐다가 사라진다. 그.. 더보기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4>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4 책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의 모든 부분이 중요하다. 책의 모든 내용이 ‘현존’, 사념이 없는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깨어있음에 도달하지 못하는 장애물들에 대해서 말한다. 마음이 만들어내는, 에고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방식의 것들을 찬찬히 살펴본다. 책을 읽다 보면, 어려운 단어가 거의 없다. 그러나 책의 내용을 계속 곱씹어야 하기에 같은 문장이라도 여러번 읽게 된다. 천천히 곱씹으며, 저자 에크하르트 톨레의 말을 듣게 된다. 류시화 시인이 번역을 너무나 잘하여 책을 읽는데에 불편한 점이 전혀 없다는 것도 책을 읽는데 너무나 감사했다. 저번에 책을 리뷰한 부분들은, 에고의 특성, 고통체, 연인들간의 에고 부분을 읽은 것을 공유했다. 이번에 같이 공감하고 다시 되짚어 볼 것은, .. 더보기
<보랏빛 소가 온다> 보랏빛 소가 온다 세스 고딘이 지은 책이다. 책 에서 조직에서 유일하며 필요한 사람이 깨달음을 준 세스 고딘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의 제목을 보고는 소설 책인줄 알았다. 그러나 이 책은 세상에 유일하며 리마커블(Remarkable)한 소인 보라색 소라는 존재를 가정하며 마케팅과 디자인에서의 리마커블이 가지는 장점을 소개한다. 정확히는, 리마커블한 존재만이 살아남는다고 주장한다. 책 제목에서처럼 푸른 들판에서 모두 다 흰소가 가득한 들판에서 보랏빛은 특별하다. 하늘 상공 몇 천 m에서 보았을 때도 보일정도로 튀는 어떤 것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런 리마커블한 것의 장점에 대해서 작가 세스 고딘은 브랜드가 추구해야할 모든 가치를 집중시킨다. 제품과 인간 모두 세상을 살아가면 평균 혹은 튀지.. 더보기
<리스본행 야간열차> 빌 어거스트 감독이 구상한 영화다. ‘리스본행 야간 열차’를 보며, 영화가 하나의 소설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평범하고 한결같은 한 학교의 역사선생인 라이문트 그레고리우스. 그가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학교로 가던 중, 다리에서 투신하려던 빨간 코트의 젊은 여인을 살린다. 그녀의 안정을 위해 잠시, 학교에 가서 수업을 같이 듣는다. 그러다 그녀는 안정을 찾고, 강의실을 빠져나온다. 역사 교사인 그레고리우스는 놓고 간 빨간 코트를 돌려주러 쫓아간다. 그녀를 어디에서도 찾지 못하고, 코트 안의 책 ‘언어의 연금술사’를 발견하고 읽게 된다. 책은 저자 아마데우 프라두가 자신의 일생을 살아오면서 느낀 것들과 통찰이 담긴 책이었다. 아마데우 프라두가 쓴 책 ‘언어의 연금술사’를 읽으면서 열정과 삶의 치열함이 .. 더보기
<퀴즈쇼> 김영하 작가님의 장편소설이다. 처음 제목 ‘퀴즈쇼’를 접했을 때, 제목만 들어도 흥미로웠다. 퀴즈쇼. 현재는 퀴즈와 관련된 프로그램은 유재석 MC가 진행하고 있는 유퀴즈가 있다. 개인이 맞추는 것이기에 경쟁과는 거리가 멀다. 제일 최근까지 방영된 퀴즈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은 1 대 100이었을 것이다. 한 사람과 100명이 겨루는 프로그램이었다. 퀴즈. 수수께끼. 문자로 정리될 수 있는, 설명할 수 있는 지식으로 정답이 정해져 있는 형식. 문제에 대해 출제자와 문제를 맞히는 사람이 나뉘어져 있다. 김영하 작가님이 이 퀴즈와 인간에 대한 존재와 고리를 만들었다고 책을 읽으면서 느꼈다. 퀴즈와 인간, 과연 이게 어울리는 키워드일까? 라는 물음을 민수와 지원이의 이야기를 통해 풀어간다. 민수는 자본주의에서.. 더보기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3>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이 에크하르트 톨레, 마이클 A. 싱어, 틱 낫한과 같은 스승을 찾고 있다. 단지, 그들을 앎으로써 오는 삶에 대한 무지를 밝히려는 시도에서 멈추고 있지 않고 있다. 그들이 세상에 전하는 메시지의 빛이 너무나 밝고 은은하기 때문이다. 중국과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나라에서도 종교 탄압이라고 불릴 수 있는 이슈가 여전히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인류가 가지고 있는 고통에 대해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한 문제가 아님을 그들은 말하고 있다. 책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에서 역시 인류가 가지는 집단적인 에고와 개인적인 에고가 어떤 위험을 주는지 말해주고 있다. 집단적인 에고의 대표적인 예로는 종교가 있다. 자신이 믿는 신을 특정화하며, 그 믿음만이 맞다는 에고를 집단적으로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위.. 더보기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_2>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에크하르트 톨레 지음.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책의 본 제목을 ‘The New Earth’로 알고 있다. 류시화 시인이자 작가가 번역한 책으로 번역한 것이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하여 다른 자료들을 더 찾고 다시 책을 냈다. 그런 만큼 류시화 작가의 많은 노력과 전달하고자 하는 바의 에크하르트 톨레의 말이 잘 나타났다.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이 책은 잘 읽히는 소설, 에세이와 결을 달리한다. 잘 읽히는 것이 목적이 아닌, 깨어있음을 위해 만들어진 하나의 도구로서의 책이기 때문이다. 물론, 잘 읽히지 않는 것은 아니다. 에크하르트 톨레가 전하는 통찰과 그가 가진 지혜를 담은 책인 만큼 천천히 곱씹으며 읽는 그런 책이다. 저자 에크하르트 톨레는 에고의 특성중 하나에 대해 말하길, 칭찬이.. 더보기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_ 에크하르트 톨레 에크하르트 톨레. 삶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여러 현자들의 통찰을 직접 실천하며 자신이 겪은 삶에 대한 과정을 진실되게 말을 한다. 저자인 에크하르트 톨레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도 있다. 이 채널에서는 책에서 전하는 일관된 주제를 가지고 말을 한다. 그가 말을 하는 어떤 매체이던지, ‘깨어있음’에 대해 이해하기를 바란다. 깨어있는 상태를 위해 하나의 도구로서의 유튜브 영상, 책이 있다. 저자가 지은 모든 책과 유튜브 영상을 관통하는 ‘깨어있음’을 위해서 저자는 에고라는 환상이 있음을 책 초반부터 설명한다. ‘에고’란 한 인간이 가지는 생각과 감정을 자신의 존재와 동일시하는 모든 것이라고 한다. 커다란 예로는 칭키즈 칸, 스탈린, 히틀러가 있다. 필자는 에크하르트 톨레.. 더보기